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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당 이연수 예비후보, 3월 21일 출마 선언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3/19 [07:50]

국민의힘당 이연수 예비후보, 3월 21일 출마 선언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2/03/19 [07:50]

▲ 이연수 국민의힘 예비후보

 

이연수 전 민선 4기 시흥시장이 21일 오전 1030, 시흥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시장 출마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이연수 전 시흥시장은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검정고시 출신이면서, 안산, 시흥 경찰서장을 거쳐 시흥시장에 당선되기까지 하였으며, 재임 기간 동안 시흥 발전의 초석이 된 제3 경인고속도로, 배곧신도시 매입, 서울대 캠퍼스 유치, 시화 MTV 협약, 시흥갯골공원축제와 평생학습축제 시작, 매화산업단지 조성 계획 등 시흥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 당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 국민화합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전국호남향우회5.18부상자회를 영입하는 등, 대선 캠프에서 많은 활약을 했다.

 

이연수 후보는 시흥 발전을 위한 7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지난 시간 시흥 시장직을 떠나 있었지만 시흥에 대한 열정과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끊임없이 솟아올라 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해졌다.

 

이연수 예비후보는 다음과 같이 8대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대부도 시흥시 유치- 단기 추진 불가 시 장기 추진 방안 마련

옛 염전 조속히 개발- 종합운동장, 친환경 놀이터, 대규모 쇼핑몰,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GTX-C 노선 조기 유치-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주변 인맥 활용

시흥시를 관광 도시로- 디즈니랜드 등 테마파크 유치, 월곶항/물왕저수지/과림저수지 등에 수상 분수와 레일바이크, 출렁다리 등 수변 관광지 추진

시민 삶 챙기기- 신용보증서 발급제도, 한국어 교사 육성 교육기관 신설, 스마트팜 보급, 농수산물 물류창고 및 유통단지, 4차산업 기업 유치 등

목감IC 인근 26만 평을 제2의 판교 신도시로- 목감IC 인근 26만 평에 4차 산업 단지를 조성하여 제2의 판교 신도시 건설

겨울에도 얼지 않는 거북섬 경정장 조성- 일자리 창출, 세수 확대, 시민 휴식 공간 마련

배곧신도시 초고압선 매설 우회 방안 시행 - 민의를 고려한 시정 등이다.

 

이연수 후보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도전하며 이룰 수 있는 실력과 실천의지를 가진 사람이 지도자가 된다면 시흥은 수도권에서 보석과 같은 도시가 될 것이라며, 자신이 반드시 해 내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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