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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광주시장 출마 선언

“광주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 것”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3/19 [03:18]

박현철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광주시장 출마 선언

“광주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 것”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2/03/19 [03:18]

▲ 박현철 의원


박현철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18일 6·1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현철 의원은 “지난 8년간의 광주시의원으로서 시민의 이익과 더 나은 삶을 위해 뛰어 온 의정활동의 경험과 광주의 더 나은 혁신을 이끌어 온 열정으로 광주시민께 헌신하고자 광주시장에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박현철 출마예정자는 ▲대중교통과 도로 혁신 ▲체계적인 도시 개발 ▲교육과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지원 ▲문화관광과 예술분야 지원 ▲신나게 일하는 공직사회 등을 5대 정책방향으로 제시했다.

 

 

 【전문】 새롭게 도약하는 광주를 위한 5대 정책방향

 

첫째, 무엇보다 대중교통과 도로를 혁신하겠습니다.

대중교통의 양축인 철도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하철8호선 연장사업, 경강선 연장사업, 위례-삼동 간 도시철도 사업, GTX 플러스 프로젝트, 수서-광주 SRT 복선화 사업 등 소외 없는 발전전략을 세우겠습니다. 동의 없이 추진하여 지역주민간의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기 위해 대토론회와 시민위원회를 통해 공론의 장에서 전략을 세우겠습니다.

이미 저는 대중교통편의증진 기본조례를 초선 때 제정하였습니다.

마을버스를 임기 말까지 현재 23대에서 200대까지 획기적으로 늘리겠습니다. 전철역을 중심으로 늦은 시간까지 귀가를 책임지겠습니다.

버스공영차고지를 확보하여 노선 경쟁을 통한 시민의 발을 확보하겠습니다.

교통도 복지임을 증명하겠습니다.

 

둘째, 체계적인 도시 개발 사업을 장기적 비전과 신속한 집행으로 광주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시민 전체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도시계획전문가이자 도시개발전문가 박현철이 해내겠습니다.

공정과 시민의 참여와 소통은 필수입니다.

 

셋째, 교육과 복지입니다.

교육은 최고의 투자이고 최선의 복지입니다.

교육발전 대토론회를 통해 광주의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모든 정책은 예산입니다. 일반회계 기준 당해연도 예산에서 5% 이상의 교육청소년 예산을 편성하여 투자하겠습니다. 고등학교 평준화도 공론화하겠습니다.

세는 세금을 잡겠습니다. 비효율적 예산 낭비와 선심성 퍼주기 예산 과감히 자르겠습니다. 단체를 위한 예산편성 안됩니다.

노인, 장애인, 소외된 광주시민을 위해 광주시 고유의 자체 복지정책과 예산을 확보하겠습니다.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무상 교복사업에 대한 광주시 공동구매를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지원입니다.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망라한 플랫폼을 만들겠습니다. 값싸고 질 좋은 광주시 기업간, 소비자간 플랫폼을 통해 기업을 살리고 중소상공인의 영업과 매출증대를 돕겠습니다.

각종 규제는 시민불편 초래와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다면 과감히 개선하겠습니다.

 

다섯째, 문화관광과 예술분야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저는 이미 ‘광주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여 관광산업육성을 위한 제도적 정비를 마쳤습니다. 규제를 탓하기보다 광주가 가진 관광자원을 6차 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지원과 활동을 돕겠습니다.

 

여섯째, 신나게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광주시민께 돌려드리겠습니다.

공정하게 일하고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을 우대해야 합니다. 정치를 잘 하는 공무원보다 시민과 소통하는 공무원을 우대해야 합니다. 조직의 문화를 바꿔 시민의 이익을 우선하고 무사안일과 복지부동으로부터 혁신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완전히 새로운 광주를 만들어 가는 길에는 유능한 베테랑 길잡이가 필요합니다.

해왔고 해 나갈 유능한 박현철이 적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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