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 어시장 하늘정원에서 비대면 7080 옥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21회 소래포구 비대면 축제 기간 소래포구 어시장 옥상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일 첫 공연에는 가수 미기, 이하령, 김아리가 출연해 ‘그집앞’, ‘비타민’, ‘테스형’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을 위주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11월 9일에는 백영규밴드, 송유나, 채연아, 11월 16일은 수와진의 안상수가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해 갈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소래포구 어시장 하늘정원에 조성된 미디어월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남동구 유튜브 채널 ‘남동TV’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탁 트인 소래포구 어시장 하늘정원에서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배경으로 한 공연 덕분에 소래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공연도 기대를 부탁드리며 소래포구 비대면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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