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인천 서구는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업무 추진 시 통‧번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외국어 통‧번역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어 전문인력이 부족한 수출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계약서, 제품 카탈로그, 기업홍보물 등 각종 무역서류를 번역해주고 해외 바이어 상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 제조기업이 외국어 통·번역 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심사 절차를 거친 후, 통·번역 전문 수행업체에 의뢰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때 소요된 비용을 지원한다. 문 수행업체에 의뢰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때 소요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30여 개의 관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휴·폐업 기업이나 타 기관과 중복 선정된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통·번역 비용 지원은 횟수 제한 없이 기업당 최대 50만 원까지 가능하다. 사업 참가기업 모집은 내달 3일까지로,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 홈페이지에 외국어 통·번역 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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