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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 ICLC 성공개최 UIL공로패 수상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11/03 [11:23]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 ICLC 성공개최 UIL공로패 수상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1/11/03 [11:23]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 ICLC 성공개최 UIL공로패 수상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지난 30일 폐막한 제5차 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회의(이하 ICLC)를 성공적으로 치른 공로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로부터 공로패를 전달 받았다.

지난 2013년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2년마다 대륙을 돌며 모두 다섯 차례의 ICLC를 개최했으나 개최도시에 공로패의 형식으로 전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이번 ICLC에서 채택된 연수선언문의 내용을 UIL의 정책 방향에 반영하고 국제적 평생학습 책임도시로 자리매김한 연수구와 관련정책의 실천을 위해 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데이비드 아초아레나(David Atchoarena) UIL 원장은 2일 연수구청을 방문해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간담회를 열고 이번 ICLC에 대한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수구와 함께 세계시민교육의 발전과 지속적 실행을 위한 협력을 모색해 나자고 약속했다.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부부는 ICLC 공식 일정이 마무리 된 지난 30일 경남 해인사의 템플스테이에 참석해 비공식 일정으로 한국 사찰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2일 연수구를 방문해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연수구는 이날 인천이씨 사당이 모셔진 원인재에서 연수문화원이 진행한 전통혼례식에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부부를 초청해 한국의 전통 혼례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부부는 인천에 하루 더 머물고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국제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UIL에 감사하고 연수구는 평생학습 분야에서 국제적 책임도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며 직접 손글씨로 쓴 연수선언문 내용을 데이비드 원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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