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학기 중 아르바이트 대학생 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계양구가 2019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학기 중 아르바이트 대학생 사업은 청년들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 경제적 자립에도 기여하고 있다. 관내 대학생들은 구청과 각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며 행정을 체험한다. 또한 종일제와 시간제를 동시에 운영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많은 대학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계양구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사업의 참여인원 수를 매년 확대하여 관내의 더 많은 학생들이 학업과 경제적 자립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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