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제6회 연수구사회복지박람회에 ‘불평등 해소와 인권보호’라는 주제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연수구에서 주최하고 연수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뜻깊은 행사다. 공단은 사회적지원협의체‘품안愛연수’와 연수구 소재 공공기관 ‘Hand In Hand’의 일원으로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힐링 원예키트 만들기 체험’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엽서보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스칸디아모스 이끼를 활용한 원예활동,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되새기는 엽서 보내기 활동을 통해 부스를 방문하는 아동과 그 가족, 많은 지역주민이 코로나블루로 인한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으로는 ‘인권보호 실천 다짐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인권보호 실천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정종석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하는 것은 연수구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이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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