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캠페인을 확대해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을 RE:FRESH, 일상을 RE:FRESH’을 진행한다. ‘환경을 RE:FRESH, 일상을 RE:FRESH’는 버려지는 페트병을 복지관 옥상에서 기르고 있는 이끼 화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끼는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 버려지는 것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는 ‘업사이클링 교육’도 3일부터 매주 수요일 3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전화또는 카카오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전 세계가 이상기후에 주목해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환경보호 실천은 물론 환경문제에서 비롯된 취약계층 불평등까지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다음달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복지관으로 페트병을 가져오면 이끼화분으로 교환헤 즐 계획이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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