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즐거운 변화, 주민이 행복한 마을복지계획 선포11개동 주민이 직접 참여한 마을복지계획 영상 제작[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인천 중구가 2021년 11개 동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중구는 올해 최초로 각 동 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구성해 5월까지 동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교육, 발대식, 동별 맞춤형 컨설팅 과정 등을 거쳐 주민주도로 11개 동 모두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선포식 대신 각 동 추진단원들이 직접 동별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과 목적을 인터뷰한 영상을 제작·배포했다. 신포동의 안전한 골목길을 위한 태양광 벽부등 사업, 도원동의 장애·노인세대를 위한 LED 무선 초인종 설치 사업 등 각 동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사업을 계획해 오는 11월까지 실행을 마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한 마을복지계획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공론의 장이 되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사람이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년 중구 마을복지계획 영상은 중구 유튜브 채널 또는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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