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옹진군은 행정서비스 개선 및 주민편의를 위해 추진한 연평면 소연평도 행정지원센터 신축공사 준공식을 2일 가졌다고 밝혔다. 소연평도 행정지원센터 청사 앞에서 진행된 이 날 준공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 조철수 옹진군의회 의장, 백종빈 인천시의회 부의장, 신영희 옹진군의회 부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 전 방역소독 및 참석자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후 준공식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이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됐으며, 센터 내부관람을 끝으로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총사업비 8억여원을 들인 소연평도 행정지원센터는 연면적 163㎡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 2층은 관사로 사용된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소연평도 행정지원센터 신축으로 쾌적한 환경과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 여건이 조성되어 행정서비스에 소외된 지역주민들에 대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