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음식물쓰레기 배출감소를 위해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매 비용의 50%인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 300대를 지원하며, 현재까지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140대를 보급했다고 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계양구 관내 모든 세대 누구나 가능하며 1세대당 1대만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가능 감량기는 7종류로 한정되며,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방식의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보급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의 실질적 감량과 생활환경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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