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영상교육과 체험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은 매년 지자체 및 정부기관 행사와 유·초등학생 및 장애인·고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체험교육이다. 영상교육은 올바른 승강기 이용방법 영상 활용 사전교육, 이용자 승강기 사고사례 등을 알려주고 체험교육은 안전체험차량(8톤)과 함께 진행하여 엘리베이터 안전한 이용과 사고 시 대처 방법을 체험 할 예정이다. 교육을 신청한 최OO(82세)어르신은 “지하철을 타면서 많이 이용하는 에스컬레이터와 마트에서 무빙워크를 이용하면서 넘어진 적이 있어 실제 생활에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해서 등록했다.”고 밝혔다. 교육정책 이지현 주임은 “어르신들이 에스컬레이터와 무빙워크 이용시 비상 상황에서 위기 대처 능력을 높여드리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기 안전교육을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발굴 연계함으로써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전달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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