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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호반그룹과 한국전 참전용사 주거 지원 앞장

조민환 | 기사입력 2021/07/01 [04:48]

한국해비타트, 호반그룹과 한국전 참전용사 주거 지원 앞장

조민환 | 입력 : 2021/07/01 [04:48]

▲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우)과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좌)  © 골든타임즈


 


- 한국해비타트·호반그룹, 호국보훈의 달 맞아 한국전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 지원 - 


- 향후 5개월간 참전용사 노후주택 2채 주거환경개선 진행 예정 -


 


 


대한민국 대표 주거복지 비영리 단체인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와 함께 한국전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25일 진행했다. 


 


한국해비타트 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과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의 기부금은 강원도 춘천 지역 한국전 참전용사 노후주택 2채를 개보수하는 데 쓰이며, 노후 슬레이트 지붕 교체와 외벽 균열 보수 봉사에 임직원들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타인을 위해 목숨 바치신 분들을 어떻게 예우하는가는 한 사회를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라며 “나날이 높아지는 대한민국의 위상에 맞게 한국전 참전용사분들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이 협력하고 정진했으면 한다”며 참전용사를 지원하기 위한 한국해비타트의 의지를 밝혔다.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은 "이달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참전용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선정했다”며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보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2017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과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캠페인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두 분의 주택과 진입도로, 공공 화장실과 공용 주방을 새롭게 건축하며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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