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수희)는 지난 6월 1일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함께 하고 자원재활의 헌옷 수거 판매활동을 포동시민운동장에서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봄부터 모아 온 헌옷을 수거해 질 좋은 의류는 새마을회관 내 초록옷장에서 세탁 또는 다림질 후 싼 가격으로 재판매하고 있다.

한편 이날 포동시민운동장에서 시흥시새마을 소속 각동부녀회원과 협의회원들이 모여 헌옷 수집상에 판매활동을 했으며 모은 헌옷은 각 동 부녀회로 구분해 가져온 만큼 kg으로 무게를 달아 판매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자원으로 활용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헌 옷 모으기 활동을 지속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건강과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진행 한다 입을 모아 전했다.

조수희 시흥시새마을부녀회장은 “하나는 쉽게 부러지지만 여러개는 부러뜨리기가 쉽지 않듯이 여럿이 모이면 큰 산을 이룰 수 있기에 시흥시새마을부녀회는 작은 실천의 헌옷 모으기를 통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큰 힘이 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