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여주 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40개입 200박스 총8,000개(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엄근화 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엄근화 회장님과 여주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물품이 취약계층 및 관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기탁식이 끝나고 여주 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은 여흥동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라면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여 나눔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기탁한 성품은 여흥이네 나눔창고 운영 및 취약계층 가구방문 시 배부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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