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와 10월 28일(수) 11시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및 성장지원을 위하여 「교육복지 프로그램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15년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조식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매년 약 2억 원을 학교에 지원해 왔다. 2020년 현재까지 총 225개 학교에 총 14억 2천만원을 지원하여 약 3천명의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였다. ▢ 「교육복지 프로그램 지원사업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변화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그동안 진행해온 조식 지원 외에 장학금 지원 등 교육복지 사업을 확대하여 폭넓게 진행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로 가정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고 가정 돌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더불어 저소득층 가정 학생이 원격수업 장기화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영역을 확대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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