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소장 이정순) 방과후아카데미는 이 달 금융감독원 연계「방과후 금융교육」프로그램과 KB라이프생명공헌재단 연계「KB라이프 경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과 후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자체 개발한 금융교육 교재 및 교구를 활용해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돈 관리는 이렇게 ▲현명하게 돈쓰기 ▲현명하게 돈 모으기 ▲신용관리는 이렇게 ▲미래의 위험에 대비하기 등을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 중등 청소년 3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편, KB라이프 경제교실은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준별 강의를 통해 건전한 경제관념을 정립하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기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KB라이프생명 경제 및 금융 전문가 임직원 및 구성원이 직접 방문해 지난 7월 5일에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은 “오늘 참가한 활동을 통해 어려웠던 금리, 투자 등의 개념을 배울 수 있었고 매 시간 색다른 금융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 라며 교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