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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농가 일손 돕기 봉사로 지역사회와 상생

○ 외국인주민 지역사회 일손 돕기 “서로의 손길로 풍성한 나눔!”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6/26 [05:33]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농가 일손 돕기 봉사로 지역사회와 상생

○ 외국인주민 지역사회 일손 돕기 “서로의 손길로 풍성한 나눔!”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4/06/26 [05:33]

▲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 단체 기념촬영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주말 용인시 소재의 한 묘목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주민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묘목 농가에서 다양한 작업을 도왔다. 참여자들은 포트에 흙을 담고 자라난 묘목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며 농가의 바쁜 일손을 도왔다.

 

김용국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더 가까워지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한 외국인 주민들은 "묘목 농가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의 농업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가 매년 진행하는 정기 봉사활동 중 하나로,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주민들의 정착을 돕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외국인 주민들이 자립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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