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생극면 주민자치회 위촉대상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된 제2기 위원들은 제1기 주민자치회의 사업과 성과를 이어받아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 개최 및 마을 의제를 발굴하는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 계획, 실행, 평가할 수 있는 조직”이라며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꾼을 스스로 발굴하고, 주민 대표 조직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과 의제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원 선출에서는 이병현 주민자치회장과 신교순 남성 부회장, 강인희 여성 부회장, 방효용 사무국장, 노진철 재무국장이 선출됐으며, 임기는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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