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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학교, 3년의‘캄보디아 끄라체 영농센터 지원사업’종료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1/04 [04:32]

한경국립대학교, 3년의‘캄보디아 끄라체 영농센터 지원사업’종료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4/01/04 [04:32]

▲ 감사패전달식(좌 – 김상태 PM / 우 –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H.E Khat Sothy 차관보)(사진=한경국립대학교)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진행한 ‘캄보디아 끄라체 영농센터 지원사업’을 12월에 종료했다.

 

한경국립대는 지난 3년간, 동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끄라체주 쳇 보레이지구에 영농센터를 구축하고 기자재를 지원하였으며, 30명의 캄보디아 공무원과 현지 농민 210명을 교육하여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현지 인력의 전문성도 강화하였다.

 

12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에서는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보 등 현지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종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종료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주요 성과 및 교훈을 환류하였으며, 본 사업 종료 이후의 지속 가능한 끄라체 영농센터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캄보디아 정부 측은 사업을 지원해 준 한국농어촌공사 및 김상태 사업총괄책임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하였다.

 

김상태 사업총괄책임자는 “끄라체 영농센터가 향후 농민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영농지도의 역할까지 통합 수행하여, 궁극적으로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사업을 위해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 사업종료보고회 단체촬영(사진=한경국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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