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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골목활성화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착수세미나 개최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6/15 [02:23]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골목활성화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착수세미나 개최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3/06/15 [02:23]

▲ ‘만석동, 화수동 등 동구 일원 골목활성화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세미나 단체 기념 촬영(사진제공=인천 동구의회)  © 골든타임즈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골목활성화 정책연구회’는 2023년 정책개발용역사업으로 정한 ‘만석동, 화수동 등 동구 일원 골목활성화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세미나를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항도시(개항로 72-1) 2층 대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해당 연구모임 대표자인 윤재실 의원, 언론사 기자, 동구청 소관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연구 방향성을 공유하고 골목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문헌연구와 정주환경평가 및 현장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골목활성화 정책연구회’는 동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걷고 싶은 골목길 발견과 지역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여 구민의 행복한 삶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최석호 교수는 착수세미나에서 살기 좋은 동네는 걷기 좋은 동네를 기반으로 한 워커빌리티(walkability) 활성화가 핵심이며, 본 연구용역을 통해 동구 골목길의 걷기 점수화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골목길을 발견하여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인구 유입을 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책연구회 대표를 맡은 윤재실 의원은“골목길을 잘 가꿔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걷기 여행길을 조성해 여행객을 끌어들이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이번 골목활성화 정책연구의 목적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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