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도시(개항로 72-1) 2층 대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해당 연구모임 대표자인 윤재실 의원, 언론사 기자, 동구청 소관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연구 방향성을 공유하고 골목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문헌연구와 정주환경평가 및 현장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골목활성화 정책연구회’는 동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걷고 싶은 골목길 발견과 지역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여 구민의 행복한 삶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최석호 교수는 착수세미나에서 살기 좋은 동네는 걷기 좋은 동네를 기반으로 한 워커빌리티(walkability) 활성화가 핵심이며, 본 연구용역을 통해 동구 골목길의 걷기 점수화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골목길을 발견하여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인구 유입을 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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