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노인복지관,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만족도 최고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2년도 경로당 여가 문화 보급 사업에 참여한 경로당 126개소, 어르신 1,186명을 대상으로 3주간에 걸쳐 경로당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가문화 사업은, 건강관리·능력개발·동아리·지역사회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을 통해 배움의 욕구 충족을 통한 자아 성취감 향상에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내 복지시설로 자리할 수 있도록 추진해왔다.

조사 결과, 99%의 어르신이 프로그램 내용에 만족하고, 여가활동에 대해서는 다수의 어르신이 많은 도움이 되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를 묻는 문항에서는 대상자 1,179명이 원한다고 응답했다.

김보람 팀장은 “여가 문화 보급 사업 만족도 결과를 참고하여 신설 프로그램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로당 어르신에게 건강한 노후생활과 건전한 노인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내 자원을 활용하여 경로당 회원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다양한 정서지원 활동을 통해 생활만족도를 증가시킴과 아울러 노인 인식 개선을 도모하여 운영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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