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인천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총력 대응키로

조민환 | 기사입력 2020/01/29 [00:49]

인천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총력 대응키로

조민환 | 입력 : 2020/01/29 [00:49]

 

검역당국,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및 국제카페리 선사 소장단 긴급 점검회의 개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 이하 : IPA)는 28일 오전 9시30분 국립인천검역소,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인천-중국 국제카페리 여객선사 소장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운영 차원에서의 점검회의를 갖고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키로 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중국발 국제카페리 선내에서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승선단계에서부터 여객 및 승무원에 대한 상시 체온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기 등을 설치키로 하였으며, 유증상자 발생시 격리실 관리, 관계기관 즉시 통보 등을 차질 없이 이행키로 하였다.

또한, IPA와 인천항 시설관리센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 1월 23일 손소독기 추가 설치, 마스크 착용 등의 조치에 이어 설 연휴 후 이번 주부터 국제카페리 운항이 본격 개시됨에 따라 터미널 입출국장 및 대합실 등에 대해서는 추가 방역을 실시는 물론 충분한 마스크, 체온기 등을 추가로 확보하여 만일에 상황에 대비하기로 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PHOTO NEWS
【포토뉴스】보물 같은 천연기념물, 한 자리서 만나요” 천연기념물 특별전 7월 21일까지
이전
1/10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