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는 자매결연 섬지역(옹진군 승봉도, 강화군 아차도)을 대상으로 동절기「섬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그림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IPA는 문화인프라 결여로 도서지역의 열악한 환경과 휴어기·관광 비수기인 동절기에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활동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섬마을 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문화예술 기획으로 그림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림책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섬지역 어르신들의 관심사와 가독성을 고려하여 선정한 그림책과 큰글씨책 총 300여권을 마을회관에 기증하고, 기증한 책을 기반으로 문화공연과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2월 30~31일에는 옹진군 승봉도에서 마을어르신 40여명과 함께 ‘북 클래식 콘서트’와 ‘독서 프로그램(손이 들려준 이야기들, 할머니 주름살이 좋아요, 엄마의 선물 등)’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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