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열 의원(민주당 3선거구(정왕본동, 정왕1동, 군자동, 월곶동))이 지난 11월 30일 개최된 제261회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달월역 활성화 대책을 촉구했다. 오인열 의원은 “도로가 있지만 일반차가 다니지 못하는 도로, 전철역이 있지만 시민들이 이용하지 못하는 곳이 달월역”이라며 “시의원을 하기 전에는 달월역이 막연히 우리지역구에 있는 전철역 정도로만 알았는데 의정활동을 하면서 민원을 받아 현장에 나가본 결과 70년대 시골에서나 볼 수 있었던 길이었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또 “먼지 날리면서 달리던 시골길의 덤프트럭을 볼 수 있었고, 숨겨진 달월역 가는 길은 잘 알 수가 없었다”면서 “달월역을 가기위해서는 두 개의 큰 대로가 있다. 서해안로와 봉화로인데 두 개의 대로에는 달월역을 유도하는 안내 이정표조차 찾아 볼 수가 없다. 달월역에 지역구를 둔 본 의원도 달월역 찾아 가기가 힘든데 일반 시민들은 달월역을 쉽게 찾아갈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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