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회장 오승석)는 지난 10월 16일 매화산단 해성산업(대표 오승석) 3층 봉사현장에서 10월 물품으로 떡국떡을 뽑아 직접 진공포장(1kg)을 통해 작업 후 전달됐다.

처음처럼봉사회 시흥시 관리세대 440세대와 대한적십자시흥지구협의회 172세대를 포함한 612세대 메인물품으로 떡국떡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에어프라이어 75대(개당 348,000원) 시흥시 20개 동(3개 씩)의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60대가 전달되며 나머지는 위원 추천으로 전달됐다.

또한 관리세대 440세대 중 300가구에 보리쌀과 떡국떡이 함께 지원 됐으며 후원 수제빵 500개도 나누어 함께 전달됐으며 외에도 후원 라면멀티 즉석식품 등은 워낙 수량이 적어 2곳 기관에만 전달했다.

매달 셋째 목요일은 정기봉사 하는 날로 이달에는 봉사가 겹쳐 하루전날 진행했으며 봉사에 앞서 오승석 회장과 서재훈 사무국장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나눔은 시흥경찰서 안보과 관리 탈북민을 비롯한 16곳에 나눔을 지원 하고 있으며 해당 동이나 관련봉사위원들이 직접 해성산업 나눔 물품 준비실에 투입돼 스티커 부착 및 포장 작업을 한 다음 인수받아 한결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까지 책임지고 있다.

또한 봉사회는 외국나라 태국에도 이문주 목사님을 통해 매월 열악한 취약세대 10가구를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달과정을 매월 사진으로 전해오고 있다.

한편 처음처럼 봉사회는 임원회를 열어 의견제시 및 수렴으로 특별한 날 예를 들어 추석이나 구정에 꼭 송편과 떡국떡을 선정하는게 하는게 아니라 다른 단체나 개인들이 많이 하고 있으니 우리봉사회는 평상시 일상 달에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아 실현하고 있다.

오승석 회장은 “늘 그러하듯이 열정으로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행정이 못 미치는 영역에는 봉사자분들한테 기댈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듯이 우리를 믿고 바라보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건강 유지하면서 더욱더 긍지를 갖고 밝은 모습으로 함께 노력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