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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감을 믿겠어!’ 목감 온마을 축제 성료

지역의 자부심, 주민들 간 화합의 장

정연운 기자 | 기사입력 2024/10/22 [02:28]

‘너의 감을 믿겠어!’ 목감 온마을 축제 성료

지역의 자부심, 주민들 간 화합의 장

정연운 기자 | 입력 : 2024/10/22 [02:28]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목감동 온마을 축제가 지난 10월 12일 목감공원에서 1천여 명이 참여해 북적이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2024 시흥시 마을공동체축제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너의 감을 믿겠어’란 주제로

환경과 건강을 테마로 제작됐다.

 

행사는 개막식에 앞서 부스마다 다채로운 체험들이 준비되어 남녀노소 어른과 아이들 모두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마을 공동체의 힘을 보여 주며 많은 주민으로 가득 메워 온마을 축제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움의 의미를 더했다.

 

목감 온마을 축제는 목감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목감동의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다양한 주민과 연합 연계하여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장이다.

 

이어 박승주 목감주민자치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개막선언 및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에는 시흥시 치어리딩협회 소속 치어리딩 ‘인피니티’가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칼군무 액션치어리딩과 화려한 퍼포먼스, 스턴트 치어리딩 공연을 선사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시흥시 시의회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많은 시의원이 참여했으며 국민의 힘 시흥갑 정필재 당협위원장, 김영기 문화원 원장, 기관장·유관단체장·기업인 대표, 단체장 등이 참여해 진심 어린 축하 및 격려와 함께 자리를 빛내 주었다.

 

▲걸어볼감, 따오기길 걷기 행사 이날 따오기전시관에서 집결 후 출발, 목감공원 행사장까지, 자원봉사자들이 배치돼 안내 및 안전에 나섰다. ▲ 풀어볼감, 목감 퀴즈왕 ▲ 놀아볼감, 다양한 체험부스 (21개 부스 기관·단체 운영) 먹거리 존 ▲ 즐겨볼감, 청소년동아리, 마술버블, 솔아트컴퍼니댄스, 시립전통예술단, 등 다양한 공연과 김혜연 초대가수의 멋진 공연을 선사함으로써 온 마을 주민들과 함께 축제에 빠져 시끌벅적 즐기면서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박덕인 주민자치회장은 환영사에서 “목감 온마을 축제를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기관과 단체 및 자원봉사 여러분들이 있어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주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마을의 소중한 가치들을 되새길 수 있는 귀중한 시간 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현장에 귀한 발걸음해주신 시의회 오인열 시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님, 수고해 주시는 각 단체장과 회원 및 주민 여러분 목감동의 축제 잔칫날로 하루 마음껏 즐기시면서 소중한 추억 만드는 알찬 기회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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