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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천수사 행복 나눔 명상음악회 ‘추억 그리고 명상’ 성료

시흥시민을 위한 2024인문학산책, 제9회 천수사 행복 나눔 명상음악회
- 천수사 주지 지허스님, 목감동 지보체에 200만 원 지정기탁

정연운 기자 | 기사입력 2024/10/19 [10:54]

제9회 천수사 행복 나눔 명상음악회 ‘추억 그리고 명상’ 성료

시흥시민을 위한 2024인문학산책, 제9회 천수사 행복 나눔 명상음악회
- 천수사 주지 지허스님, 목감동 지보체에 200만 원 지정기탁

정연운 기자 | 입력 : 2024/10/19 [10:54]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 관모사천수사에서는 지난 10월 13일 시흥시민을 위한 2024인문학산책, 제9회 천수사 행복 나눔 명상음악회 ‘추억 그리고 명상’ 공연을 산현동 천수사 작은 마당에서 진행했다.

 

명상음악회는 시흥시, 시흥문화원, 주최 주관으로 협력단체인 천수사 지허스님과 김무한, 박희진, 최상호, 이명희, 금상옥, 박미은 등 명상음악가, 명상가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공연에 앞서 천수사 주지 지허스님의 사회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천수사는 지난 8월 신도들이 마련한 다양한 생필품들을 어려운 가정에 전해 달라며 목감동협의체에 기탁한바 있어 목감동 관내 7곳의 요양시설에 전달됐다.

 

이어 지허스님(명상음악가)의 ‘명상은 왜 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과 김병수 기타리스트의 연주에 한용운스님의 시 "명상" 시낭송 등 명상음악가들의 다양한 장르의 연주로 모두의 마음에 감동을 전해 주었으며, 명상을 통한 치유, 힐링 시간으로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에 명상의 향연을 만끽했다. 천수사 지허스님은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이수자 이기도하다.

 

지허 스님은 “행복 나눔을 위한 명상음악회를 9회째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저 예산 공연으로 소박한 지역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비록 작은 기부 이지만 신도들의 정성어린 마음을 고스란히 모아 나눔을 전달하게 됐다”며, “나눔을 전하는데 참여해주신 많은 신도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를 기획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기 시흥문화원장은 “추억 그리고 명상에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영광이며 마음이 숙연에 진다. 크고 작은 행사와 잔치를 많이 접하게 되지만 이곳 천수사의 푸근한 마음으로 초촐한 작은 음악회를 통해 마음을 달래보”며, ”앞으로도 문화원에서 작은 예산이지만 함께 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도움과 마음을 나누는 정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순이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을 위해 매년 물품과 후원금으로 정성을 모아 주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여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천숙향 1%사무국장은 “목감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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