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10월 14일(월) 어우리 터에서 사랑의 후원금 600,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어우리 터는 일반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행복한 노동참여를 통해 경제적 자립과 독립생활을 달성하고,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어우리 터 개관 6주년을 기념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어우리 터를 이용하는 이용 장애인 및 종사자, 봉사자로부터 후원물품은 제공받아 진행한 ‘행복나눔 플리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생계비, 의료비, 간병비, 치과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동규 시설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플리마켓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