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특검 ▶ 전화면접조사 → 특검이 필요하다 69.5% vs 특검이 필요하지 않다 25.1% ▶ ARS → 특검이 필요하다 72.0% vs 특검이 필요하지 않다 23.2%
☞ 응답자 10명 중 7명 정도, ‘김건희 특검 필요하다’
소위 ‘김건희 특검법’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윤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건희 씨의 특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 전화면접조사 결과 ‘특검이 필요하다’ 69.5% 대 ‘특검이 필요하지 않다’ 25.1%, ARS조사 결과 ‘특검이 필요하다’ 72.0% 대 ‘특검이 필요하지 않다’ 23.2%로 집계돼 두 조사의 응답자 10명 중 7명 정도가 김건희 특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지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ARS조사의 70세 이상 포함), 남녀 모두에서 김건희 특검이 ‘필요하다’고 압도적으로 응답했다.
두 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 10명 중 9명 이상은 김건희 특검이 ‘필요하다’고 압도적으로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 10명 중 7명 이상은 김건희 특검이 ‘필요하지 않다’고 대립각을 세웠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두 조사 모두 진보층과 중도층은 김건희 특검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보수층은 조사 방법에 따라 결과가 반대로 집계되었는데, 전화면접조사의 보수층은 ‘특검 필요’ 43.7% 대 ‘특검 불필요’ 52.0%로 ‘특검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섣다.
반면, ARS조사의 보수층은 ‘특검 필요’ 52.6% 대 ‘특검 불필요’ 43.0%로 ‘특검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두 조사의 중도층 10명 중 7명 이상은 전체 흐름과 같이 압도적으로 김건희 씨의 ‘특검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이 2024년 9월 27~28일까지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다.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표집방법: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 ❚ 가중방법: 행정안전부 2024년 8월 31일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인구 기준 가중치 산출(전화면접-셀가중, ARS- 림가중)
⦁ 전화면접조사 - 통신3사(전체 29,999개 / SKT: 15,000, KT: 9,000, LGU+: 5,999)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 조사, 응답률 11.3%(총 통화시도 8,834명)
⦁ ARS - 무선(100%) RDD 활용 ARS조사,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 조사, 응답률 2.1%(총 통화시도 48,470명)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자료제공=여론조사꽃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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