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이치 기소 ▶ 전화면접조사 → 기소해야 한다 71.4% vs 기소할 필요가 없다 19.4% ▶ ARS → 기소해야 한다 71.0% vs 기소할 필요가 없다 18.0%
☞ 10명 중 7명 이상,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새로운 정황이 드러나고 있으니 검찰이 김건희 씨를 ‘기소해야 한다’고 응답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이종호 씨가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2020년 김건희 씨의 휴대전화 번호로 40여 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내역이나, 주가조작 공범 김 모 씨의 편지에 김건희 씨가 등장하는 등 새로운 정황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검찰 처분에 대한 방향성을 물었다.
▬ 전화면접조사 결과 ‘기소해야 한다’ 71.4% 대 ‘기소할 필요 없다’ 19.4%, ARS조사 결과 ‘기소해야 한다’ 71.0% 대 ‘기소할 필요 없다’ 18.0%로 나타나 응답자 10명 중 7명 이상은 검찰이 김건희 씨를 ‘기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 모두 모든 지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ARS조사의 70세 이상 포함), 남녀 모두에서 검찰이 김건희 씨를 ‘기소해야 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두 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 10명 중 9명 이상은 ‘기소해야 한다’고 압도적으로 응답했고, 전화면접조사의 국민의힘 지지층 60.7%와 ARS조사의 국민의힘 지지층 56.2%는 ‘기소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이념 성향과도 상관 없이 진보층, 중도층, 보수층 모두 ‘기소해야 한다’는 응답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두 조사의 중도층 10명 중 7명 이상은 검찰이 김건희 씨를 ‘기소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이 2024년 9월 27~28일까지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다.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표집방법: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 ❚ 가중방법: 행정안전부 2024년 8월 31일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인구 기준 가중치 산출(전화면접-셀가중, ARS- 림가중)
⦁ 전화면접조사 - 통신3사(전체 29,999개 / SKT: 15,000, KT: 9,000, LGU+: 5,999)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 조사, 응답률 11.3%(총 통화시도 8,834명)
⦁ ARS - 무선(100%) RDD 활용 ARS조사,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 조사, 응답률 2.1%(총 통화시도 48,470명)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자료제공=여론조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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