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평가···‘긍정 20%대 초반’ 최저, ‘부정 70%대 후반’ 최고점
■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 전화면접조사 → ‘긍정’ 22.2%(0.9%p↓) vs ‘부정’ 77.3%(2.1%p↑) ▶ ARS → ‘긍정’ 21.1%(6.2%p↓) vs ‘부정’ 78.0%(6.5%p↑)
☞ 대통령 국정지지율: 두 조사 모두 ‘긍정’평가 최저, ‘부정’평가 최고점 경신 (‘긍·부정’격차 전화면접조사 55.1%p, ARS조사 56.9%p).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의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고 ARS조사의 보수층에서도 ‘부정’평가 우세.
여론조사 꽃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조사한 대통령 국정운영평가를 30일 발표했다.
▬ 전화면접조사 기준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0.9%p 하락한 22.2%, ‘부정’평가는 2.1%p 상승한 77.3%로 집계되어 여론조사꽃의 전화면접조사 기준 ‘긍정’평가는 최저점을, ‘부정’평가는 최고점을 경신했다. ‘긍·부정’격차는 55.1%p(3.0%p↑)로 조사되었다.
‘부정’평가는 부·울·경(11.8%p↓), 강원·제주(7.2%p↓)에서 하락했지만 충청권(18.8%p↑)과 경인권(6.2%p↑)등에서 상승하며 모든 지역은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와 50대의 ‘긍정’평가는 각각 6.4%p, 3.3%p 상승했고, 60대와 40대의 ‘부정’평가는 각각 11.4%p, 4.1%p 올랐다.
윤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으로 지지율을 방어하고 있는 70세 이상도 이번 조사에서 ‘긍정’평가 소폭 하락, ‘부정’평가 소폭 상승하며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집계되었다(격차: 4.8%p).
이로서 모든 연령층의 ‘부정’평가가 앞서거나 우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가 18.0%(1.0%p↓), ‘부정’평가는 81.7% (1.4%p↑)로 집계되어 중도층 10명 중 8명이 국정운영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격차: 63.7%p)
▬ ARS조사 결과 ‘긍정’평가는 6.2%p 하락한 21.1%, ‘부정’평가는 6.5%p 상승한 78.0%로 집계되었다(격차 56.9%p).
강원·제주(13.7%↑)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는 하락했고 모든 지역의 ‘부정’평가는 상승하며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부정평가가 75%를 넘어서는 등 전국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실망감을 그대로 드러냈다.
연령별로 보면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평가는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상승했다. 특히 30대·40대·50대의 ‘긍·부정’평가가 큰 폭으로 움직이며 50대 이하의 ‘긍정’평가는 모두 10%대로 떨어졌고 40대의 ‘긍정’평가는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40대: 긍정 9.6%, 부정 90.4%).
지난 주 ‘부정’평가 앞섬으로 돌아선 70세 이상의 ‘긍·부정’격차도 더 크게 벌어져 모든 연령대의 ‘부정’평가가 앞서거나 우세했다.
중도층은 ‘긍정’평가 17.1%(9.9%p↓), ‘부정’평가 82.4%(10.5%p↑)로 집계되어 65.3%p의 큰 격차를 보였다.
보수층도 ‘긍·부정’평가가 10%p 이상 크게 움직이며 ‘긍정’평가 40.3%(10.6%p↓), ‘부정’평가 59.2%(10.9%p↑)로 집계되어 보수층의 평가마저 ‘부정’우세로 변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이 2024년 9월 27~28일까지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다.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표집방법: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 ❚ 가중방법: 행정안전부 2024년 8월 31일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인구 기준 가중치 산출(전화면접-셀가중, ARS- 림가중) ⦁ 전화면접조사 - 통신3사(전체 29,999개 / SKT: 15,000, KT: 9,000, LGU+: 5,999)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 조사, 응답률 11.3%(총 통화시도 8,834명) ⦁ ARS - 무선(100%) RDD 활용 ARS조사,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 조사, 응답률 2.1%(총 통화시도 48,470명)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자료제공=여론조사꽃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