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연이음터도서관,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직업훈련반 견학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시립서연이음터도서관은 지난 28일,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직업훈련반 대상으로 <도서관 나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나들이>는 장애인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도서관 이용 방법, 장애인 편의시설 안내, 그리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서연이음터도서관의 특화프로그램인 목공 체험을 통해 직접 나무를 다루며 수납함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창의력과 손재주를 발휘하며 긍정적인 자아 성취감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서연이음터도서관은 2022년부터 서연이음터도서관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아르딤에 왔서연>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2024년 동탄이음터본부와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서관 서비스의 영역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도서관과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장애인들이 평등하게 교육과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의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 및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길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연이음터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hscitylib.or.kr/sylib/index.d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