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인숙)는 지난 8월 14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정왕1동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을 상대로 3명에게 각 100만 원씩 300만 원이 전달됐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우선시 선발해 지원하며 장학사업은 2020년 초,중,고 학생을 시작으로 지원하던 것을 2021년부터 병행해 대학생을 상대로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이 5회째 지원됐다.

전달식에는 시흥시새마을부녀회 조수희 회장, 이광재 새마을시협의회장,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 박춘호 시의원, 정왕1동 윤병기 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고 아낌없는 격려와 찬사를 보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미래를 책임질 관내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준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황인숙 정왕1동 부녀회장은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장학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헌옷 등을 모아 노력으로 십시일반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수익금은 장학금을 통해 훌륭한 인재가 되어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