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처음처럼봉사회는 지난 8월 14일 매화 산단 해성산업(회장 오승석) 3층 봉사현장에서 관내 봉사회 관리세대인 어려운 이웃 440가구에 온정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메인 물품은 큰 박스의 누룽지와 후원 물품인 유자차 음료, 수제 빵 등을 더해 지원됐으며, 수량이 작은 물품은 해당기관 몇 곳에 플러스로 지원됐다.
처음처럼봉사회는 앞서 임원회에서 8월과 9월 봉사를 8월에 진행하자는 의견과 누룽지가 호응이 좋다는 데에 중지가 모였다.
봉사회는 14일 온정 나눔 전달을 위해 협약된 곳의 해당 동이나 관련 봉사위원들이 전달까지 책임을 다했다.
처음처럼봉사회는 타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관심과 노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 협력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서재훈 사무국장은 “최악의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에는 몰랐던 온기 나눔을 봉사를 통해 알게 되는 값진 경험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승석 회장은 “덥지만 게을리 하지 않는 회원들이 있어 큰 자산”이라며 “온기 나눔 실천에 사무장을 선두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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