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지난 8월 14일 ㈜동영산업 원건상 대표는 직원들과 목감동 행정복지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소중한 후원금 200만 원을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동영산업은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거지원 전문업체로 지속적인 후원과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시흥시1%복지센터를 통해 지정 기탁된 후원금은 직원들의 동참으로 십시일반 마음모아 마련한 것으로 목 감동을 주는 훈훈함이 더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영산업 원건상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에게 유독 어려운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히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앞장서 노력해 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1%복지 천숙향 사무국장은 후원 및 봉사의 인연을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동영산업에 늘 고맙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매번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 주신 원건상 대표님 이하 함께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성금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이 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더불어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목감동을 위해 소중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