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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구의역 참사 8주기, 서울시는 ‘다음 김군’을 위해 안전인력감축계획을 철회하라

| 기사입력 2024/05/28 [16:36]

【논평】구의역 참사 8주기, 서울시는 ‘다음 김군’을 위해 안전인력감축계획을 철회하라

| 입력 : 2024/05/28 [16:36]

2013년부터 성수역, 2015년 강남역에서 스크린도어 정비 중 사망 사고는 반복되었다. 

그리고 8년 전 오늘은 하청노동자 김군이 구의역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날이다.

 

많은 청년들이 김군의 가방에 들은 컵라면 사진을 보며 슬퍼했고, “너는 나다”라는 말로 추모했다. 

 

많은 국민들의 애도 속에 사건에 대한 정확한 진상조사가 진행될 수 있었고 ‘무리한 인력 감축’, ‘위험의 외주화’로 인한 불가피한 1인 1조 작업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2인 1조 작업, 외주 업무 환수 등 이에 따른 조치들이 취해졌다. 

 

이제 시민들은 적어도 구의역 참사와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을 거라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허나 오세훈 시장 체제가 들어선 지금, 다시 공공부문 2,200여명의 인력 감축 계획이 추진 되고 있다. 

또 다시 ‘위험의 외주화’가 시작되고 있고 시민들과 노동자들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

보수정권이 들어서고 많은 것들이 퇴행하고 있고,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그 한복판에서 시민들과 노동자들이 이뤄낸 것들을 깡그리 무시하며 ‘경영 효율’을 외치고 있다. 

그러나 이제 시민들은 납득 할 수도 없고, 다시는 “다음 김군”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여전히 많은 이들이 일터에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 최소한 목숨만큼은 지키게 해달라는 말조차, 불안정한 위치이기에 꺼내놓을 수 없는 것이 하청 노동자들의 현실이다.

 

당장에 무리한 인력감축을 시도하는 오세훈 시장의 퇴행적 조치에 막아내고, 더 나아가 불안정 노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이제 다시 필요한 것은 “너는 나다”라는 정신이다.

 

“너는 나다”라는 연대 위에 조금이나마 일터에서의 변화를 만들어냈듯이, 사회민주당 서울시당은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오세훈 시장의 잘못된 행정을 막아낼 것이다. 

 

구의역 김군의 안타까운 죽음 위에 피어난 기억과 행동으로 “다음 김군”에게만큼은 새로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낼 것이다.

 

2024. 5. 28 

사회민주당 서울특별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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