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기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 열려도교육청-제주대 인문도시 사업단, 제주 학생 기자 대상 글쓰기 특강 개최[골든타임즈=김성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제주대 인문도시 사업단과 함께 학생 기자로 활동 중이거나 기자를 꿈꾸는 도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글쓰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기자를 꿈꾸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미디어 문해력(리터러시)’을 주제로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필수적인 미디어 분석 능력과 올바른 콘텐츠 제작 방식을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강을 맡은 김지숙 경성대학교 교수는 ▲학생 기자로서의 기본 자세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의 선택과 해석 방법 ▲효과적인 글쓰기 기법 등 미디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제 기자 활동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의 강연을 펼쳐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올바른 미디어 활용 습관을 기르고, 더 나아가 미래의 언론인을 꿈꾸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특강을 기획하여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소양을 갖추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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