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인권 존중 교육공동체’학생 참여로 만들어 간다내달 6일까지 제4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골든타임즈=김성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달 6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민주적으로 학생인권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제4기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 시행규칙’을 근거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위원회 운영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친화적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위원회의 역할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과 관련한 정책에 관한 의견 제시 ▲제주 학생인권 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태조사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천계획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증진 및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관한 의견 등을 제시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는 4~6학년, 중학교는 전 학년, 고등학교는 1~2학년 학생들이며 학교급,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해 50명 이내의 인원을 모집하며 임기는 1년이다. 공개모집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이며, 도교육청과 제주시·서귀포시 교육지원청,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선정 결과는 다음달 13일 개별 통보 및 학교로 안내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인권존중의 학교문화 조성 및 학생인권 정책 의견 수렴을 위한 4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위원 모집에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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