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6개 공공기관 경영실적 향상 위해 체질개선 속도낸다!1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4년도 4차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 개최[골든타임즈=김정아 기자] 경상남도는 1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등 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혁신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명균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과 도 소관부서 실국장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2024년 경영실적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 계획을 발표하고, 2025년 주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도 공공기관에서는 경영평가 결과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개선계획으로 ▲고부가가치 품목 비중 확대 및 판로 다변화 ▲연구심의과정 외부모니터링 기능 강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고객 소통 강화 ▲재난․안전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공동연구장비 활성화 방안 마련 ▲경상남도 주력산업 및 신성장 산업 대상 투자유치 확대 등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별 2025년 추진 방향으로 ▲서민금융 안정을 위한 정책보증 확대로 포용금융 실현 ▲평생학습 지원으로 학습 소외 해소 및 교육복지 실현 ▲인구위기 대응 등 시대적인 수요를 반영한 일․가족․돌봄 연구지원 강화 ▲생애주기별 체감형 청소년 복지정책 확대 ▲병동 증축을 통한 지역거점 공공병원 기능 강화 ▲경남특화 관광상품 중점육성 및 고도화 ▲환경분야 각종 연구․수탁사업 확대 추진 등을 제시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2024년 경영평가 지적사항 이행과제를 충실히 수행하여 더 합리적이고 투명성과 효율성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거듭나 도민을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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