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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첼로 연주와 함께하는 라이브 드로잉 쇼' 개최

11.29. 16:00 부산박물관 부산관 2층 로비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개최

김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4/11/18 [07:30]

부산박물관, '첼로 연주와 함께하는 라이브 드로잉 쇼' 개최

11.29. 16:00 부산박물관 부산관 2층 로비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개최

김정아 기자 | 입력 : 2024/11/18 [07:30]

▲ 부산박물관


[골든타임즈=김정아 기자]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9일 오후 4시 부산관 2층 로비에서 '첼로 연주와 함께하는 라이브 드로잉 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로잉 작가 류지원과 첼리스트 배승현 연주자가 각각 드로잉과 첼로 연주를 동시에 선보이는 공연예술이다.

류지원 작가는 목탄과 붓을 이용해 빈 바탕에 선을 긋고, 쓸어 내고, 덧그리는 과정에서 잔상들을 축적하며 드로잉이 운동성을 띨 때까지 반복한다.

배승현 연주자는 드로잉에 맞춰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연주한다.

특히, 드로잉 주제를 현재 부산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국립중앙박물관과 미국 덴버박물관 공동기획 순회전시이자 부산박물관의 교류기획전시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과 관련한 '들소'로 선정해 전시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평원에 살던 북미 원주민들에게 ‘들소’는 그들의 의식주를 해결해주는 고마운 존재이자 특별한 존재였다.

공연은 별도의 사전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은우 부산박물관 관장은 “부산박물관의 교류기획전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과 이번에 특별히 준비한 공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발걸음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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