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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더필름 독립영화제’···시흥 솔내아트센터서 개최

- 단편영화···‘흔적’, ‘풋사랑’ 상영
- 토크콘서트···‘지역에서 영화 만들기’

김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4/11/17 [17:35]

‘제4회 더필름 독립영화제’···시흥 솔내아트센터서 개최

- 단편영화···‘흔적’, ‘풋사랑’ 상영
- 토크콘서트···‘지역에서 영화 만들기’

김정아 기자 | 입력 : 2024/11/17 [17:35]

▲ 제4회 더필름 독립영화제 포스터



[골든타임즈=김정아 기자] '더필름스튜디오'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시흥 솔내아트센터에서 '제4회 더필름 독립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4회 더필름 독립영화제'에서는 영화창작프로그램인 ‘영화독립군 2기’의 수료자인 김해임 감독의 <흔적>, 이동건 감독의 <풋사랑>이 상영된다.

 

또 ‘지역에서 영화만들기’주제로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촬영과정에 대한 사진과 제작과정 촬영 필름, 소품 등 전시도 진행된다.

 

‘시흥에서 만들고 시흥에서 관람하자’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신인 감독들의 영화를 감상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제4회 더필름 독립영화제 팜플렛


영화제는 영화 상영 후 감독들과의 대화와 영화창작 프로그램인 '영화독립군 2기' 수료식도 진행된다.

 

더필름스튜디오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며 “시흥 지역에서 독립영화에 대한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될 이번 영화제에 많은 분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화 관련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전시 관람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한편 더필름스튜디오 이경호 감독은 시흥에서 지역 인프라로 제작한 창작물을 지역 사람들과 같이 감상하고 공유함으로써 시흥의 영화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서 ‘더필름 독립영화제’를 기획해오고 있다.

 

그는 2019년 정왕동에 자리 잡은 '더필름스튜디오'에서 영상과 영화를 제작하면서, 2022년 장편영화 2편 촬영감독, 다큐멘터리 1편 제작·연출, 2023년에는 단편영화 2편 제작·연출, 단편영화 4편 제작, 그리고 2024년에는 4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등 시흥시에서 꾸준하게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22년 '김호민 감독 단편선'이라는 테마로 시흥 최초 독립영화제인 ‘제1회 더필름 독립영화제’를 개최했다.

또 2023년 상반기에는 라호 감독의 단편 ‘한글 수업’과 미니다큐 ‘아이를 키우려면’, 김호민 감독의 장편 ‘다섯 개의 방’으로 ‘제2회 더필름 독립영화제’를 선보였다.

 

이어 ‘제3회 더필름 독립영화제’는 영화창작프로그램인 '영화독립군 1기'의 수료자인 이성진 감독의 ‘체인지콕’, 김대영 감독의 ‘한걸음’, 심지수 감독의 ‘빈자리’, 박은서 감독의 ‘같은…그러나,’ 등 4편의 수료작과 김호민 감독의 ‘다찌마리 아저씨’, 라호 감독의 ‘때론 우리는’ 등 2편의 초정작이 상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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