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 별빛나루도서관, 테이블 오브 제극 형태의 '무니의 문' 인형극 공연 개최

[골든타임즈=김성숙 기자] 홍천 별빛나루도서관이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 홍천군민을 위한 특별한 인형극 '무니의 문'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추천 나이는 만 5세 이상의 어린이로 별빛나루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인형극 '무니의 문'은 다양한 소통의 방식과 마음을 여는 용기에 관해 이야기하는 무대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무니의 문'은 테이블오브제극 형태로 공연되며, 1명의 배우가 이야기꾼 역할을 맡아 이야기를 풀어간다. 배우는 익숙한 일상 속 소품들을 활용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테이블오브제극은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서로의 상상력과 감성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한 극을 의미한다.

별빛나루도서관 이용자들은 인형극 '무니의 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배우게 될 것이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별빛나루도서관 홈페이지–열린공간-공지사항을 접속하거나, 유선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식 교육체육과 과장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인형극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별빛나루도서관만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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