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김성숙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14일 오후 2시 ICC JEJU 203호에서 양 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와 ‘사회적가치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지역 사회적 약자 복지증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ESG 경영 및 동반성장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ICC JEJU는 특히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확대하고, 센터 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도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선화 대표이사는 “ESG 경영 활동 강화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사회적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도내 사회적약자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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