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김성숙 기자] 홍천군은 최우홍 부군수가 14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기호 국회의원실, 허영 국회의원실, 유상범 국회의원실, 송기헌 국회의원실 등 도 출신 여야 의원실을 찾아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건의 사업은 생활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항체산업 비즈니스 센터 건립, 비위생 매립지 정비,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등 6건의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우홍 부군수는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결위 심사 단계를 적극 고려하여 지역 국회의원과 예결위원들과 소통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전략적인 공조를 통해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은 이번 국회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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