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김정아 기자] 김포FC(이하 김포)가 김포솔터축구장 1만석 증축 공사를 완료하며 ‘2025 K리그1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지난 11일, K리그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김포의 K리그1 라이선스 발급을 승인하며 K리그 전 구단이 K리그1 참가 자격을 갖추었다.
김포는 김포솔터축구장에 추가 가변석 1,530석을 설치하며 총 10,037석으로 확장했다.
오는 27일 진행되는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36라운드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김포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된다.
준플레이오프에 진출 가능한 5위와는 승점차가 1점밖에 나지 않는다. 김포가 수원삼성과의 승리를 거둔다면 K리그1으로 승격을 노릴 수 있다.
최종 승인받은 관중석은 36라운드 수원삼성전부터 오픈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어플 및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티켓부스 현장 오픈은 경기 시간 2시간 전인 오후 12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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