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성새일센터)는 오는 7월 3일 수요일 유앤아이센터(병점동 소재)에서 ‘2019 여성 취·창업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화성새일센터는 ‘일하는 여성이 대한민국의 미래다.’ 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로 발돋움 하려는 여성의 꿈을 위해 노력해 온지 올해로 10년이 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채용관 ▲채용지원관(구직상담, 이력서&면접기술컨설팅) ▲창업관(꿈마루 예비창업자 30개 마켓) ▲체험존 ▲부대행사(유관기관 홍보관, 무료&노무변호 상담, 경품추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화성새일센터를 통해 직업교육훈련을 받고 취업에 성공한 사례와 취업자들이 새로운 꿈을 위해 도전하는 여성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가 담긴 ▲10주년 기념 특별 전시관을 운영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현장감 있는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는 우수한 여성인력 발굴의 기회를 마련하여 화성 지역의 여성고용확대와 시민의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지역 내 유망 기업 37개가 참가해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기업별 모집직종·자격요건·근로조건 등 모집요강과 사전 참가신청은 화성새일센터 홈페이지(womanjob.hswf.or.kr) 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은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가지고 오면 바로 현장면접 진행이 가능하다.
당일 채용되지 않은 여성 구직자들과 기업들에 대해서는 행사 종료 후, 약 한 달간 사후 취업매칭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하고 여성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상품 판매의 장 마련과 지역민의 혁신형 기업가 정신을 확산시키는 문화 이벤트가 어울어진 축제형 페스티벌로 여성 취·창업의 붐의 조성하고자 한다.”며 “많은 구직자들이 좋은 일자리정보와 면접을 통해 개인이 희망하는 직장을 만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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