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세 바 시’는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세대연대를 통해 이웃과 밥상을 바꾸는 시간’ 약칭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이다.
이날 진행한 ‘나눔 세 바 시’는 이른 새벽 조리팀과 적십자신천봉사회 포장팀, 나눔자리문화공동체 포장팀, 신천동·대야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과 대야동 통장협의회 나눔자리 3개 조 배달팀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도록 응원했다.
특히 나눔자리는 김현태 대야동통장협의회 회장과 통장들이 손수 농사지어 수확한 감자 40박스를 기증받아 매일매일 ‘삶은 감자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날 삼계탕과 밑반찬도시락 나눔에는 만능집수리에서 기증한 옥수수를 삶아, 삶은 감자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나눔 꾸러미가 됐다.
이상기 대표는 “초복 때 넉넉한 나눔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노력이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지키는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무더운 찜통 속에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에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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