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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자리문화공동체, ‘초복 삼계탕과 반찬나눔’

이상기 대표, “초복 때 넉넉한 나눔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

김보경 기자 | 기사입력 2024/07/17 [06:24]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초복 삼계탕과 반찬나눔’

이상기 대표, “초복 때 넉넉한 나눔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

김보경 기자 | 입력 : 2024/07/17 [06:24]

▲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자원봉사 활동 기념촬영



[골든타임즈=김보경 기자] 나눔자리문화공동체(대표 이상기, 이하 나눔자리)가 15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과 밑반찬 도시락을 어려운 이웃 120가정과 나누는 ‘나눔 세 바 시’ 활동을 진행했다.

 

‘나눔 세 바 시’는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세대연대를 통해 이웃과 밥상을 바꾸는 시간’ 약칭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이다.

 

이날 진행한 ‘나눔 세 바 시’는 이른 새벽 조리팀과 적십자신천봉사회 포장팀, 나눔자리문화공동체 포장팀, 신천동·대야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과 대야동 통장협의회 나눔자리 3개 조 배달팀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도록 응원했다.

 



이에 앞서 13일 청년봉사단이 열무김치 담그기를 마무리해 나눔활동이 완만하게 진행됐다.

 

특히 나눔자리는 김현태 대야동통장협의회 회장과 통장들이 손수 농사지어 수확한 감자 40박스를 기증받아 매일매일 ‘삶은 감자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날 삼계탕과 밑반찬도시락 나눔에는 만능집수리에서 기증한 옥수수를 삶아, 삶은 감자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나눔 꾸러미가 됐다.

 



또 14일에는 나눔터에서 시흥시학원연합 적십자봉사회 주관 깍두기 담그기에 함께해 정왕동 소재 고시원 및 고시텔에 나눔을 진행했다.

 

이상기 대표는 “초복 때 넉넉한 나눔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노력이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지키는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무더운 찜통 속에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에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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