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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 의원, 숙명여대 총장 선거 관련 ‘이사회 정치개입 반대’ 촉구 피켓운동 예정

19일(수) 17시 숙대 정문 앞, 강경숙 의원 및 조국혁신당 서울시당·조국혁신당 인천시당 합동 피켓운동
숙명여대 선거 결과 반영된 구성원 목소리 왜곡하는 이사회 정치 개입 안돼
강경숙, “총장 선거 결과에 대한 숙대 이사회 측 현명한 판단 기대”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6/18 [21:47]

강경숙 의원, 숙명여대 총장 선거 관련 ‘이사회 정치개입 반대’ 촉구 피켓운동 예정

19일(수) 17시 숙대 정문 앞, 강경숙 의원 및 조국혁신당 서울시당·조국혁신당 인천시당 합동 피켓운동
숙명여대 선거 결과 반영된 구성원 목소리 왜곡하는 이사회 정치 개입 안돼
강경숙, “총장 선거 결과에 대한 숙대 이사회 측 현명한 판단 기대”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4/06/18 [21:47]

 

강경숙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오는 19일(수) 17시 숙명여대 정문앞에서 서울지부·인천지부·양소영 비례 후보 등과 함께 숙명여대 이사회 정치개입 우려에 대한 피켓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경숙 의원은 이날 지난 13~14일 숙명여대의 제21대 총장 선거 최종 투표 결과 ‘김건희 논문 검증 진상파악’을 약속한 문시연 교수가 전체 유효 투표수의 56.29%로 최종 1등을 차지했지만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숙명여대 이사회에서는 총장 득표 1,2순위 후보자에 대해 구성원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결정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번 선거에서 1등을 차지한 문시연 교수가 ‘김건희 논문 검증 진상파악 규명을 공언한 만큼 이를 막기 위한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할지 여부에 대한 우려가 안팎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2등을 차지한 장윤금 현 숙명여대 총장은 그동안 김건희 여사의 방탄 역할을 해왔다. 또 장 총장은 김건희 여사가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석사학위 논문표절 의혹 검증 결과를 무려 천 일에 버금가는 28개월째 내놓지 않고 있다.

 

강경숙 의원은 “숙대가 구성원의 자존심을 짓밟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방탄을 멈추고 검증 결과를 조속히 국민 앞에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성원들의 진심이 오롯이 반영된 총장 선거 결과에 대해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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