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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황달 증상 나타나는 이유?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기사입력 2024/06/15 [18:21]

【건강칼럼】 황달 증상 나타나는 이유?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입력 : 2024/06/15 [18:21]

 

▲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골든타임즈

 

 

이번 시간에는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황달은 눈 흰지가 노랗게 보이거나, 얼굴색이 노래지는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간 기능 검사상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빌리루빈 수치만 유달리 높은 경우 빌리루빈 대사장애 질환인 '길버트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담즙 순환에 문제가 생긴 경우 ALP, GGT가 함께 상승합니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담관 종양이나 담석, 기타 이유 등으로 막히게 되어 발생하는 황달은 ‘폐쇄성 황달’이라고 합니다.

 

폐쇄성 황달의 흔한 병력은 복통, 발열, 담도 관련 수술, 고령, 변 색깔 변화 등이 있습니다.

고열과 복통이 동반됩니다.

 

​일반적인 간질환으로 나타나는 황달의 경우 식욕부진, 만성피로, 근육통, 복수증상, 거미혈관종 등이 동반됩니다.

 

간기능이 저하하게 되면 황달뿐만 아니라 복수증상, 거미혈관종 등이 쉽게 관찰됩니다.

축적된 물질이 중추신경계에 있는 수용체와 반응하여 가려움증도 유발합니다.

 

열이 나면서 몸이 떨리고 우상복부의 통증이 있는 경우 담도가 폐쇄되었거나, 염증이 발생한 것을 강하게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담석이 쉽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꼭 내원하셔서 상황을 살피셔야 합니다.

황달 개선을 위해서는 간에 좋은 음식을 무조건 드실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염증유발, 담즙이 지나치게 분비되지 않도록 하는 균형식단을 점검해야 합니다.

 

간힐리언스 카페에서는 치유를 위한 무료전자책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점검해 보시고 앞으로의 치유계획을 세워나가시는 데 도움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카페 간힐리언스 문의 : 010 - 7772 -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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